15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소재 한국거래소에 10여명의 수사관 등을 보내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압수수색은 오후 5시 무렵 시작돼 자정 전후까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15일 오전 현재에도 2~3명의 수사관이 나와 관련 자료를 확보중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과정에서 상장 요건을 완화해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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