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설립된 아모그린텍은 아모 그룹의 소재 전문 관계사로 회사의 핵심 경쟁력인 나노 소재를 활용한 전기차, 5G 통신,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차세대 IT 분야의 부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그동안 각 사업분야에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련 특허 1,100여 건을 보유하고 있고 테슬라와 삼성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
아모그린텍 측 관계자에 따르면 본격적인 사업 확장으로 아모그린텍은 올해 1,320억원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영업이익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향후 아모그린텍은 이달 19일과 20일 진행되는 청약을 거쳐 오는 29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모그린텍은 공모를 통해 확보하게 될 자금으로 시설 확충과 연구개발에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아모그린텍 관계자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중장기 사업 계획에 따른 성장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더욱 전념하겠다"고 향후 사업 방향을 밝혔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