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에 소재한 에스와이테크는 "최근 태양광LED 보안등과 태양광LED 비상경보장치를 개발해 범죄 우발지역에 설치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태양광LED 보안설비는 위급상황시 비상벨을 누르면 경광등과 사이렌이 작동해 위험상황을 즉각 알릴 수 있도록 제작됐습니다.
특히 주간의 태양광에너지를 저장해 활용, 밤 늦은 시간까지 범죄 우발지역 등지에서 저전력으로 가동되도록 설계됐습니다.
이번 개발은 `2018년 세대융합창업캠퍼스지원사업`을 통해 이뤄졌습니다.
업체 측은 "신흥초등학교 등 지역의 3개 학교 주변에 LED 보안등과 경보장치 설치를 완료하고 가동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에스와이테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여성 안전을 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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