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스탠포드 장수연구센터(Stanford Center on Longevity)는 14일 연간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진단했다.
센터는 "65세에 은퇴해 일상적인 생활 수준을 유지하고 싶다면, 현재 수입의 10~17%를 퇴직 예금에 넣어야 한다"고 충고했다.
35세가 되어서야 시작한다면, 65세 은퇴까지 15~20%를 넣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센터는 "이런 숫자를 단기 예금에서는 제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5~64세의 가정들은 퇴직 예금의 중간값은 현재 수입의 6~8%에 머무는 것으로 조사됐다.
센터는 "미국 근로자들은 근로 기간 연장과 예금 확대, 지출 감소 등의 일정한 조합에 적응해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