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팝 아티스트 제이슨 데룰로(Jason Derulo)가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뜬다.
마이클 잭슨 헌정앨범 ‘더 그레이티스트 댄서(The Greatest Dancer)’ 첫 번째 싱글 ‘렛츠 셧업 앤 댄스(LET’S SHUT UP & DANCE)’ 국내 홍보를 위해 지난 17일 입국한 제이슨 데룰로는 오는 19일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녹음에 참여한다.
‘Wiggle’을 비롯해 ‘Want To Want Me’, ‘Swalla’, ‘Talk Dirty’ 등의 히트곡으로 전 세계 수많은 팬들을 거느린 제이슨 데룰로는 국내 라디오 프로그램에 첫 출연하며 청취자들과 인사를 나눈다.
특히 국내 최고 팝 음악 전문 DJ 배철수와 함께 어떤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지 벌써부터 음악 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18일 오후 2시 30분부터는 서울 광화문 북측 광장에 운영 중인 KT 5G 체험관에서 제이슨 데룰로와 세계적 뮤직 레이블 7SIX9 엔터테인먼트의 제리 그린버그 회장의 방한 기념 기자회견이 진행된다.
제이슨 데룰로는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KT 5G 홀로그램으로 이전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던 느낌과 마이클 잭슨 헌정앨범 프로젝트 참여 소감, 엑소 레이·NCT 127과의 협업 소감 등도 상세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제이슨 데룰로와 함께 공식 방한일정을 소화할 예정인 제리 그린버그 회장은 미라지레코드사의 회장이었고, AC/DC, 레드제플린, 마이클잭슨의 프로듀서이자 친구였으며 전 세계 음반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또, 마이클 잭슨 헌정앨범 프로젝트를 총기획했으며, 이번 방한을 통해 K-POP의 중심인 한국에서 새로운 프로젝트 및 아티스트와 관련한 구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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