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SCMP "미중 정상회담 6월로 연기될 듯"
3.볼턴 "북한, 핵실험 재개 언급 좋지 않아"
4.도이체방크·코메르츠방크 "합병 위한 협상"
뉴욕증시, 무역협상 기대·반도체 강세 상승세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4% 올랐고, S&P는 임의소비재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나스닥도 반도체 주도로 0.76% 올랐습니다. 이날 뉴욕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관련 낙관적인 분위기가 감돌고 브렉시트 관련 불안이 줄어들면서 증시에 긍정적인 기대감이 반영됐습니다.
SCMP "미중 정상회담 6월로 연기될 듯"
지난 금요일 증시에 무역협상 관련 낙관적인 분위기가 반영됐지만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SCMP는 미중 정상회담이 6월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익명의 소식통은 미중이 4월까지 합의안을 도출하는 것이 어려워 보인다며 미중은 견해 차이가 존재한다고 밝혔습니다.
볼턴 "북한, 핵실험 재개 언급 좋지 않아"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북측이 핵미사일 실험재개 가능성을 언급한데 대해 도움이 안되는 발언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위협을 협상을 통해 해결하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핵과 미사일 테스트를 재개하려는 북한의 최근 움직임은 스스로에게 좋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도이체방크·코메르츠방크 "합병 위한 협상"
도이체방크와 코메르츠방크는 합병을 위한 공식적인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코메르츠방크는 합병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두고 양측이 협상에 들어갔다고 밝혔는데요, 두 은행이 합병에 성공할 경우 자산 규모가 1조8천억 유로에 달해 프랑스 최대 은행인 BNP파리바와 맞먹는 규모로 거듭나게 됩니다.
한국경제TV 윤이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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