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가 `케이콘 2019 재팬‘(KCON 2019 JAPAN)에 3년 연속 출격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우주소녀가 오는 5월 18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 홀에서 펼쳐지는 `KCON 2019 JAPAN`에 참석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우주소녀는 `KCON 2019 JAPAN` 첫 번째 라인업에 확정,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케이콘에 출연하게 됐다. 더불어 우주소녀는 일본 이외에도 호주, LA 등 다양한 나라의 `KCON`에 참석한 바 있어 높은 글로벌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3년 연속 `KCON JAPAN`에 출격하며 또 한 번 눈길을 끈 우주소녀는 앞서 앨범 <WJ STAY?>(우주 스테이?)와 수록 타이틀곡 ‘La La Love’(라 라 러브)로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고, 최근 개최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Would you stay♥-Secret Box"(우주 스테이♥-시크릿 박스)에서는 다채로운 유닛 공연을 포함해 풍성한 무대로 팔색조 소화력을 더욱 뽐냈다.
이를 바탕으로 우주소녀는 오는 5월 개최될 `KCON 2019 JAPAN`에서 특유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콘셉트의 음악으로 현지 팬들에게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우주소녀는 소속사를 통해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KCON의 일본 무대에 3년 연속으로 출연할 수 있어 너무나 영광이고, 우주소녀의 무대를 보여드릴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며 “무대를 통해 우주소녀의 밝고 유쾌한 매력을 마음껏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6년 ‘모모모’로 데뷔한 우주소녀는 독보적인 세계관과 콘셉트를 바탕으로 `너에게 닿기를`, `꿈꾸는 마음으로`, `부탁해`, `La La Love` 등을 발표하며 인기 걸그룹으로 발돋움했다. 그룹 특유의 몽환적인 멜로디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더한 음악은 가요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우주소녀는 오는 5월 18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홀에서 펼쳐지는 `KCON 2019 JAPAN`에 참석해 무대를 꾸민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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