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 축구선수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 부부의 딸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한혜진-기성용 부부는 지난 20일 함께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섯 살 난 딸 시온 양의 얼굴을 공개했다.
기성용의 품에 앉긴 시온 양은 귀엽고 깜찍한 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엄마·아빠의 우월 유전자만을 골라서 물려받은 듯 벌써부터 예사롭지 않은 미모다.
아빠 기성용은 그런 딸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손가락을 꽉 쥔 딸의 볼에 입을 맞추는 다정한 모습도 인상적이다.
한혜진-기성용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해 2년 만인 2015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영국에서 지내고 있다.
한혜진 기성용 딸 공개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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