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앤네이처, 중국 푸싱그룹과 현지 합작법인 설립 소식 전해

입력 2019-03-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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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앤네이처 대표가 최근 중국 및 해외 주요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푸싱그룹과 중국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지난 27일 발표를 통해 신설 소식을 전한 네이처앤네이처는 지난해 7월 세계적인 리조트 기업 클럽메드(Clubmed)와 130년 역사의 프랑스 명품 브랜드 랑방(Lanvin), 국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지닌 칭다오맥주를 인수한 중국 최대 투자금융사인 중국 푸싱그룹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금번 중국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양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뷰티 시장의 모멘텀을 더욱 적극적으로 향유하는 가운데 향후 푸싱 그룹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 주요 채널과 심도 있는 협력 구도로 새롭고 안정적인 형태의 현지 전략을 구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자사 브랜드를 통해 매번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의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네이처앤네이처는 한국의 주요 홈쇼핑 채널을 통해 빠르게 성장해 온 차세대 K-Beauty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성공적인 투자 유치 이후 푸싱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자사 브랜드를 전세계 다양한 채널과 소비자에 소개하고 푸싱 그룹 코스메틱 사업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 시장과 소비자 니즈에 최적화 된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게 네이처앤네이처 측 설명이다.

또한 푸싱 그룹과 제품 개발 초기 단계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중국 내 관련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시장 진입의 물적 인적 비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네이처앤네이처 대표는 "금번 설립되는 현지법인이 푸싱그룹과 협력해 중국 내 유통채널을 확대함으로써 회사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푸싱 코스메틱 그룹 총재 쩡타오는 "양사 협력 이후 다양한 채널에 네이처앤네이처의 제품을 소개한 결과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고 법인 설립 전 이미 중국 주요 온라인 채널로부터 대규모 발주가 이루어진 상황"이라며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더욱 효율화된 인적, 물적 구성으로 중국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처앤네이처는 2011년 설립 이후 국내 주요 홈쇼핑 채널을 통해 독창적이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해 온 대표적인 K-Beauty 브랜드로 빠른 매출 신장과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을 통해 존재감을 알리며 최근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왔다.

대표 브랜드로는 국내 선스틱 유행의 원조 격인 메이뉴욕(MAY NEW YORK)을 비롯해 ?전 연령대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 브랜드 올가플러스(Orga Plus) 최근 톱모델 야노시호를 통해 소개돼 화제를 모았던 선쿠션과 커버팩트 박나래의 효소클랜저를 보유한 시크릿 뮤즈(Secret Muse)가 있다.

푸싱그룹은 `건강, 행복, 풍요`라는 핵심 발전 산업 전략을 설정하고, 혁신 기술을 통해 C2M(소비와 제조의 직접 연결) 벨류체인을 구축, 전세계 고객에게 고품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는 중국의 대표 민영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1992년 설립 이래 빠르게 성장하며 2007년 홍콩거래소 메인보드에 성공적으로 상장했고 2017년 말 기준 자산규모 90조를 돌파하며 <포브스> `글로벌 2000`에서 416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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