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관둬야 하는 네 가지 신호...2주 전 점검 필수"

입력 2019-03-30 09:09   수정 2019-04-0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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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웰치 전 제너럴 일렉트릭(GE) 회장의 부인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수지 웰치는 직장을 관둬야 하는 분명한 시기를 나타내는 네 가지 신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27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직장을 관두는 것은 큰 결정이지만, 당신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 되는 곳에 머무는 것은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충고했다.


웰치는 성장 여력이 안 보이는 경우를 제일 우선하는 이직 신호 중의 하나로 꼽았다.


평판이 막혀 버리는 것도 좋은 이유가 될 수 있다.


그는 "당신이 실패한 프로젝트의 일부분이 되어버린다면, 실제 당신의 잘못이 아니라도 실패가 당신을 따라다닐 수 있다"며 "승진이 어렵거나 손상된 상품이란 꼬리표가 붙는다면, 다른 직장을 알아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현재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열정을 느끼지 못하거나,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해야겠다는 느낌이 드는 경우도 지목됐다.


웰치는 다만, "직장을 관두기 2주 전에는 당신이 사업을 시작할 준비가 됐다는 확신이 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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