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구하라가 누리꾼의 쌍꺼풀 수술 지적에 발끈했다.
구하라는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쌍수(쌍꺼풀 수술) 왜 다시했음"이라는 댓글이 달리자 "안검하수 한 게 죄입니까?"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안검하수란 눈꺼풀을 올리는 근육이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약해서 위눈꺼풀이 아래로 처지는 현상을 뜻한다.
구하라는 "눈매교정 아니냐"는 계속된 의혹에 "증세가 있으니 했겠죠"라고 받아치기도 했다.
구하라는 지난해 9월 전 남자친구와 폭행 시비에 휘말린 뒤 한동안 두문불출했다. 지난해 12월 팬미팅을 시작으로 일본에서 활동 중이다.
구하라 안검하수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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