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우가 ‘더 뱅커’에 첫 등장한다.
3일 밤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에 김태우가 얼굴을 내비칠 예정이다. 그가 맡은 역은 새로운 은행을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페이스로 자신만의 길을 가는 엘리트 임원, 부행장으로 새로 부임하게 된 이해곤이다. 그의 등장은 대한은행에 큰 파장과 함께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 속 김태우는 냉철한 이해곤 부행장과는 정반대의 성격이 묻어나는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자신의 인물 소개가 쓰여진 소책자를 들고 있는 모습을 선보여, 재치 넘치는 그의 센스를 엿 볼 수 있게 한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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