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소 분야 전체 국제표준의 20% 이상 획득을 통해 글로벌 수소경제에 앞서나가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오늘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수소 경제 표준화 전략 로드맵`을 수립해 발표했습니다.
2022년까지 드론·굴삭기용 연료전지 등 5건, 2030년까지 차세대 연료전지 등 10건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소분야 전체국제표준의 약 20%이상을 획득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국가표준을 마련에나 나설 예정입니다.
2030년까지 충전소 부품·연료전지 등 총 30건을 KS인증 품목으로 지정하고 성능과 안전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표준화 전략 로드맵 수립과 이행을 통해 우리나라가 2030년까지 미국, 일본, 독일에 이어 수소기술 국제표준 경쟁력 4위권의 선도국가로 진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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