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GFC] 모리스 옵스펠드 "북한, 베트남식 개방하지 않을 것"

방서후 기자

입력 2019-04-04 10:3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모리스 옵스펠드 전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4일 북한이 해외 자본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성공한 베트남식 경제개방 모델을 통해서 성장할 가능성은 낮다고 내다봤습니다.
모리스 옵스펠드 전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제TV 주최 `2019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GFC)`에서 "남한이 북한과의 협력으로 인한 경제 효과를 예측할 때 베트남식 개방 모델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이는 현재 상황에서는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북한이 베트남과 같은 다른 국가들처럼 경제를 개방해 성장을 이루려면 비핵화가 전제돼야 하는데 현재의 억압적인 정권에서 핵을 포기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동아시아 국가들의 저성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을 북한이 갖고 있는 점은 인정하지만 현재로선 민간 부문 활성화를 위해 경제를 개방하고 있는 중국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