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듀오 1415(일사일오)가 유니버설뮤직 라이브 콘텐츠 `kiwa(기와)`를 통해 특별한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
1415는 이번 라이브에서 지난해 12월 발매한 두 번째 EP `FROM : X`의 노래들을 선보인다. 이별의 상처 담은 타이틀곡 `흰 눈이 오면`, `I Call You`, 수록곡 `너와 내가 걸을 때` 등을 라이브로 전하며 어둠이 내려앉은 한옥의 풍경을 1415만의 감성으로 밝혀줄 전망이다.
2017년 첫 EP `DEAR : X `로 데뷔한 1415는 `선을 그어 주던가`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인디신의 훈남 듀오로 떠올랐다. 이후 싱글 `I Am Blue`, `이토록 네가 눈부셔`, `SURFER` 등을 발매하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고루 인정 받았고 각종 OST에 참여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kiwa`는 가장 한국적인 장소인 한옥에서 실력 있는 국내·외 뮤지션들이 라이브 무대를 꾸미는 라이브 영상 프로젝트다. 기존 라이브 영상 콘텐츠에선 보기 드문 시간, 날씨, 계절의 변화 등을 느낄 수 있는 자연스러운 분위기에 작위적인 연출을 걷어내고 한옥의 아름다움을 한 폭의 그림처럼 담아내 뮤지션들의 라이브 음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콘텐츠 트렌드에 발맞춰 뮤지션과 팬들이 교감할 수 있는 웰메이드 라이브 콘텐츠이다.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전통 한옥에서 울려 퍼지는 라이브 사운드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1415만의 감성으로 고즈넉한 밤 풍경의 한옥을 아름답게 밝힌 `kiwa(기와)` 라이브 무대는 5일 오후 6시 kiwaVEVO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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