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등 대기업, 강원 산불 이재민 지원

정재홍 기자

입력 2019-04-0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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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SK, LG가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 지역 이재민을 지원합니다. 삼성전자는 오늘(5일) 삼성생명 등 각 계열사들과 함께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는데 20억원을 지원하고 봉사단을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같은날 SK와 LG도 각각 1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해당 기업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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