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사회적 경제 기업에 3천230억원을 지원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10일) `사회적 금융협의회`를 열고 기존 목표보다 800억원 증액한 3천230억원을 사회적경제기업에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분기 기준으로는 총 392개 사회적 기업에 902억 원의 자금이 공급돼 연내 예산의 27.9%가 집행됐습니다.
금융위는 상반기 신협을 통해 사회적 경제기금을 추가 조성하고 사회투자펀드 등을 통해 자금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사회적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통일된 평가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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