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한국전문기자협회는 안전먹거리 분야 한우 부문에 횡성순한우로 선정해 상패를 수여했다. 이미 맛집으로 정평이 난 곳이지만 다시금 그 인기를 실감하게 된 셈. 이에 횡성순한우의 석희태 대표는 "한우가 품질이 좋다는 것은 이미 세계 곳곳에까지 소문이 난 사실이다. 좋은 품질에서 높은 효능이 나오지만 어떤 한우가 좋은지를 국내 소비자들도 잘 모르고 드실 때가 많다. 그래서 보다 저렴하게 고품질의 한우를 맛볼 수 있도록 엄선하고 제공하고자 했던 마음이 소비자분들에게 와 닿았던 것 같다"며 "이러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좋은 품질의 한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고품질, 저렴한 가격의 진짜배기 한우만 골라 제공하는 한우명가, 횡성순한우
한우 즉, 소고기는 동물성 단백질과 9가지의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식재료 중 하나다. 뿐만 아니라 소고기의 단백질은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단백질로 구성 돼 혈관에도 무리가 가지 않는 식재료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의 한우사랑은 끊이질 않는다.
그 중에서도 횡성 한우는 단연 국내에서 명품으로 꼽힌다. 지자체가 브랜드화 할 만큼 횡성한우에 대한 유명세는 매우 높은 편. 그래서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한우를 맛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횡성으로 발걸음을 한다. 지역에서도 한우 맛집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횡성순한우는 축산부터 셀프로 구워먹을 수 있는 정육식당이다.
횡성순한우가 품질 경쟁력을 갖춘 데에는 석희태 대표의 다년간의 경력으로 고품질의 한우를 엄선하는 매서운 눈이 한몫을 했다. 횡성한우 자체만으로 명품을 입증하는 것이지만 그 중에서도 보석을 골라내는 안목으로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 것.
석희태 대표는 "한우는 부위에 따라 육질과 맛이 다르다. 또한 부위별 영양소 배분도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통상적인 좋은 한우를 고르는 방법보다 부위별로 좋은 고기를 고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소비자들이 고를 수 있는 조건에는 지방 색, 마블링 정도, 고기의 결 상태만으로 판단해야 하는데 실질적으로 소비를 할 때 이를 면밀하게 판단하기란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고 설명하며 "그래서 아예 축산부터 판매할 때까지 좋은 품질의 고기를 내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같은 방법이 좋은 품질의 한우를 보다 쉽게 접근 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우는 부위별 특성이 다른 만큼 각기 사람마다 맞는 부위가 있다. 영양이 많아 여성 도는 아이들에게 걸맞는 토시살, 치마살, 참갈비, 차돌박이, 뭉치사태, 우둔살이며 한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본갈비, 업진살, 홍두깨살, 다이어터에게 어울리는 앞사태와 뭉치사태, 홍두깨살로 이처럼 각기 목적에 맞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것의 그의 지론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좋은 품질의 한우를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아낌없이 투자해 한우 보급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횡성한우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