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오는 19일로 예정된 5G 스마트폰 LG V50 ThinQ 국내 출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G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5G 스마트폰 완성도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라고 덧붙였습니다.
LG전자는 또, 퀄컴과 국내 이동통신사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SW, HW, 네트워크 등에 이르는 5G 서비스와 스마트폰 완성도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LG V50 ThinQ의 출시일을 추후 확정할 계획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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