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가 `1939 Ensemble 김장훈 콘서트-봄, 나 드리리`를 개최한다.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는 오는 5월 5일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 뮤직센터(M-STATION) 내 공연장 1939 뮤직홀에서 진행되는 `1939 Ensemble 김장훈 콘서트-봄, 나 드리리`의 개최를 앞두고 17일 오후 8시 인터파크와 멜론티켓을 통해 티켓 예매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지난해부터 소극장에서 100회 콘서트를 진행하며 공연과 무대에만 집중해온 자타공인 `공연의 신` 김장훈은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도 높은 퀄리티의 공연은 물론 그의 넘치는 에너지로 ‘공연의 신’ 다운 면모를 가감없이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날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姑 김현식과 특별한 인연을 가진 송홍섭 앙상블과 김장훈이 故 김현식의 곡으로 중장년층들이 어린 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꾸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 계획이다.
이에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는 대한민국 최초로 중장년층 할인을 진행하며 어린이 관객은 1000원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했다.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는 1939년 개장했던 옛 가평역 폐선부지에 국내 최고 시설의 녹음 스튜디오, 공연장, 연습실, 게스트하우스 등 뮤지션들이 작업에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한 대한민국 첫 음악도시로 다양한 음악 장르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가평의 새로운 경제 동력 창출은 물론 많은 음악팬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송홍섭 대표는 "어린이날 특별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故 김현식과 특별한 인연을 가진 송홍섭 앙상블과 김장훈이 함께 故 김현식의 노래 중 의미 있는 곡들을 엄선했다"며 "바쁜 매일을 보내고 있는 중장년층이 이날 하루만큼은 어린이가 되어 함께 공연을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는 현재 재즈, 클래식,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채운 버스킹 공연을 가평뮤직빌리지 내 야외무대, 두네토마켓에서 펼치고 있으며, 오는 4월 말부터는 하모니카, 우쿠렐레, 합창 등을 배울 수 있는 뮤직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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