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에 따르면 효성의 1분기 영업이익은 253억원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이에 대해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실적이 직전 추정치를 크게 웃돌 것"이라며 "효성이 작년 4분기 지분 취득을 완료한 효성화학, 효성중공업, 효성티앤씨 등 4개 자회사로부터의 지분법 이익이 1분기부터 매출 및 영업이익에 반영됐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효성의 전체 영업이익도 대폭 늘어날 전망입니다.
양 연구원은 "효성의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가 종전보다 44.8%, 순이익 전망치 53.2% 씩 상향될 것"이라며 "이어 "효성의 목표주가를 기준으로 산출한 시가배당률은 5.5%로 향후 주가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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