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 "2020년까지 양악수술 분야 진출 할 것"

입력 2019-04-17 12:34  



엄대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가 "2020년을 목표로 양악수술 분야까지 진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엄태관 대표는 17일 2019 바이오코리아 인베스트페어를 통해 "오스템임플란트는 자체기술 제품으로 시장에 진출하겠다"며 "진료 영역별로 단계적인 진출을 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16년 디지털임플란트 기술을 완료했고 올해까지 디지털 보철, 디지털교정, 디지털틀니 기술을 완료하고 2020년을 목표로 양악수술까지 진출할 계획입니다.

엄 대표는 "글로벌 치과시장은 매년 7.5% 가량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 시장역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국내 치과시장은 2000년대 성장기, 2010년부터 성숙기 시장을 거쳐 2014년 의료보험이 적용되며 2차 성장기에 돌입한 걸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h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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