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대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가 "2020년을 목표로 양악수술 분야까지 진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엄태관 대표는 17일 2019 바이오코리아 인베스트페어를 통해 "오스템임플란트는 자체기술 제품으로 시장에 진출하겠다"며 "진료 영역별로 단계적인 진출을 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16년 디지털임플란트 기술을 완료했고 올해까지 디지털 보철, 디지털교정, 디지털틀니 기술을 완료하고 2020년을 목표로 양악수술까지 진출할 계획입니다.
엄 대표는 "글로벌 치과시장은 매년 7.5% 가량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 시장역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국내 치과시장은 2000년대 성장기, 2010년부터 성숙기 시장을 거쳐 2014년 의료보험이 적용되며 2차 성장기에 돌입한 걸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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