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영이 첫 싱글 앨범을 통해 독보적인 보컬 실력은 물론 음악적 역량을 펼친다.
17일 C9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진영은 자신의 1st 솔로 싱글 앨범 ‘끝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워’ 음악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앨범은 배진영이 워너원 활동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앨범인 만큼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고 발매일이 점점 다가올수록 첫 앨범 발매에 대한 분위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배진영은 지난 4일 첫 번째 솔로 활동 소식을 기습으로 전하며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어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그는 앨범명인 ‘끝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워’까지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더 증폭시켰다.
특히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끝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워’는 배진영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평소 ‘팬 바라기’라는 수식어로 불리는 그는 팬들을 향해 다정하고 스윗한 멘트들로 감동을 선사한 바 있어 이번 곡을 통해 어떤 감성으로 진정성을 담아냈을지 주목된다.
또 배진영은 오로지 자신의 목소리로 곡 전체를 가득 채우며 그동안 들어보지 못했던 색다른 감성 매력까지 예고해 솔로 보컬리스트의 면모 역시 드러낼 전망이다.
한편,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배진영의 1st 솔로 싱글 앨범 ‘끝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워’는 17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오프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더불어 오는 27일, 28일에는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첫 번째 아시아 팬미팅 투어 인 서울 ‘IM YOUNG’을 개최하고 단독 팬미팅의 화려한 포문을 열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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