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27개 PWM센터가 모두 출범한 지난 2015년 말 15조2천억원이던 총 자산은 현재 20조원까지 증가했습니다. WM그룹은 지난 2012년 신한금융투자와 신한은행이 신한PWM이라는 브랜드로 출범한 금융복합모델입니다.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연 평균 10%가 넘는 성장률을 보였고, 이 가운데 금융상품 잔고는 2015년 말 6조7천억원의 잔고가 10조원 규모로 늘어 연 평균 14%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신한PWM을 통해 은행 고객에게 금투의 상품을 소개하는 등 원신한(One Shinhan) 구동 체제 하에 경쟁력 있는 사모펀드, 신한알파리츠와 같은 그룹사 협업 상품 등이 인기를 끈 것이 자산 증가에 기여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김종옥 신한금융투자 WM추진본부장은 "고객 바로 알기를 통한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에 대한 고객들의 확신과 믿음이라 해석된다"며 "원신한 가치 아래 고객에게 최고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률을 높여 WM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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