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승강기 자가발전장치` 지원 사업을 한국전력, 서울에너지공사와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승강기에 자가발전장치를 설치하면 매년 전기료를 15~40% 아끼고, 연간 전력량 869만kwh를 절감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설치비는 승강기 1대당 120만 원으로, 그 중 100만 원은 서울시와 한전이 6 대 4의 비율로 분담합니다.
연간 서울시가 18억 원, 한전이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게 되며, 4년 뒤 투자비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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