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입찰은 올해 남반구 의약품 입찰로 3,570만 달러 규모입니다.
회사측은 이번 입찰로 6년째 범미보건기구(PAHO) 독감백신 입찰 점유율 1위 자리를 수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 2016년 4가 독감백신에 대한 사전적격심사(PQ) 승인을 획득한 후 처음으로 국산 4가 독감백신을 범미보건기구(PAHO)에 공급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우진 GC녹십자 해외사업본부장은 "4가 독감백신이 3가에 비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수익성 확대가 기대된다"며 "향후 신규 시장 진출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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