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금융소비자보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고령층, 청소년, 비대면 투자자 대상의 맞춤형 금융교육 제공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고객중심경영의 올해 핵심과제로 `금융소비자보호 사각지대 해소`를 정하고 고령층과 청소년, 비대면 투자자 등 금융소비자 스스로가 여러 금융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우선, 고령층을 대상으로는 지난 1분기부터 진행하고 있는 `고령층 대상 금융소비자 교육`에 대한 노력을 지속하고 청소년 대상으로는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1사1교 금융교육`과 삼성증권의 `청소년경제교실`간 시너지를 구현해 효과를 배가시킨다는 계획입니다.
비대면 투자자를 대상으로는 스마트 폰에 익숙한 비대면 투자자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영상, 오디오 북, 카드뉴스와 같은 다양한 미디어 형태로 만들어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데, 여기에 더해 유명 경제전문가 등과의 협업을 통해 금융교육 콘텐츠를 추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삼성증권은 "기존 금융소비자 보호체계의 경우 일반적인 표준고객을 기준으로 관련 제도와 시스템을 구축하다 보니 고령층이나 비대면고객 등 대한 고려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들에 대한 보호를 고객중심경영의 핵심목표로 삼고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영업 뿐 아니라 금융소비자 보호의 선도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