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그룹 계열 네트워크 전문기업 콤텍시스템이 뉴타닉스코리아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김중균 콤텍시스템 대표는 "최근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고객의 수요가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 HCI(Hyper Converged Infrastructure) 선두 기업인 뉴타닉스(Nutanix)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핵심 솔루션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콤텍시스템은 뉴타닉스 HCI 솔루션을 기반으로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와 ICP(IBM Cloud Private) 플랫폼 총판과의 시너지를 활용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종덕 뉴타닉스 코리아 지사장은 "콤텍시스템은 네트워크를 포함한 IT인프라 컨설팅,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전국적인 서비스망과 풍부한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며 "사업 시너지는 물론 국내 HCI 시장 확대에도 양사가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콤텍시스템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 선점을 위해 뉴타닉스 HCI 솔루션, 클라우드 백업(Cloud back-up) 솔루션, Open DB 성능관리 솔루션인 KNL소프트의 스페이스몬(SpaceMon) 솔루션 등 솔루션군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미래 IT환경 변화에 긴밀하게 대응하기 위해 산업군별 특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활용,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콤텍시스템은 설명했습니다.
위키본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은 2026년까지 약 237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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