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선우가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에 출연한다.
‘레벨업’은 회생율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 분)와 게임 덕후 신연화(한보름 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성훈, 한보름, 데니안, 강별이 출연한다.
차선우는 ‘레벨업’에서 곽한철 역을 맡았다. 곽한철은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부산에서 무료한 삶을 보내던 중 우연히 단테(성훈), 연화(한보름)를 만나게 되고 이를 계기로 단테의 회사에 취업하게 되는 사회 초년생이다. 성공보다는 행복을 추구하는 긍정적인 캐릭터로 극에 밝은 에너지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앞서 차선우는 MBC ‘나쁜형사’를 통해 배우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경대수석 출신의 바른생활 원칙맨에서 점차 성장해가는 채동윤 역을 통해 대중들에게 배우 차선우를 각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웹드라마 ‘투하츠’에서는 ‘리틀 메시’로 불리던 축구 천재 차선우 역을 맡아 그간 숨겨 왔던 축구실력은 물론 눈부신 청춘의 순간을 연기하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성장해가는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차선우는 이번 작품에서도 풋풋한 사회 초년생 곽한철 캐릭터를 통해 특유의 밝고 건강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나쁜형사’로 2019년을 문을 연 차선우는 웹드라마 ‘투하츠’와 7월 방송을 앞둔 ‘레벨업’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차선우가 출연하는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은 오는 7월 10일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