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증권사의 영업이익률이 외국계 증권사에 비해 뒤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9일 금융감독원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진출 외국계 증권사 국내 지점 11 곳의 별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평균 48.4%인과 비교해 국내 증권사는 6.2%에 불과했습니다.
UBS증권이 62.2%로 1위를 차지했고 골드만삭스, 제이피모간 등도 50%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미래에셋대우는 4.8%에 불과했고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삼성증권 모두 10%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순이익률 역시 외국계 증권사는 41.5%, 국내 증권사는 4.7%로 큰 차이를 보였고 직원 1인당 영업이익도 외국계 증권사가 7억 9천만원 대로 국내 증권사 1억4천만원의 5.6배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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