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40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2조3,221억원으로 18.12%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364억원으로 5.64% 감소했습니다.
대림산업은 "지난해 말 국내 대형 프로젝트들이 종료되면서 1분기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주택과 플랜트 사업의 원가율이 개선되고, 토목 사업에서 안정적인 수익성이 지속되면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에 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대림산업의 신규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조 4,384억원을 달성했고, 1분기말 기준 수주잔고는 전년 말 대비 0.3% 증가한 21조 9,01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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