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전문의 진료·3대 질환 중심 운영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19-05-08 16:21  

이화의료원 이대서울병원이 수련의(인턴)과 전공의(레지턴드)가 없는 교수 의료진(전문의) 진료 체제로 운영됩니다.
또, 암과 심·뇌혈관 진료를 중심으로 운영하며, 중국 등 해외환자 유치에 공격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대서울병원은 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23일부터 본격 진료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 착공한 이대서울병원은 지하 6층, 지상 10층, 1,014병상 규모로 개원했으며, 암센터와 심·뇌혈관 센터, 관절·척추센터 등 11개 전문 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이대서울병원은 최첨단 스마트병원을 도입, 올림푸스 `엔도알파` 수술실 시스템을 비롯해 환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임상통합상황실을 구축했습니다.
편욱범 이대서울병원 병원장은 "가장 안전한 병원이 수익을 가장 많이 낸다는 진실을 지난해 경험을 통해 깨달았다"면서 "감염관리 강화를 위해 환자 생체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상황실도 구축했다"고 말했습니다.
문병인 이화의료원장은 "이대서울병원은 첨단의생명연구원, 이대목동병원에는 융합의학연구원을 병원 특성에 맞게 운영, 의료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는 국제적 R&BD 허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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