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분기 매출액 1,290억원과 영업이익 126억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18.9%, 영업이익은 83.6% 증가한 수치입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주력 임플란트 제품인 `TSIII`의 글로벌 매출 확대과 해외 전 지역의 고른 성장과 수익성 개선 등으로 인해 실적이 호조세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올해 1분기 해외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6% 증가한 786억원을 기록,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60%를 넘어섰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과 북미 등 대형 시장에서 이익 규모와 이익률 모두 크게 개선된 것이 고무적"이라며 "해외 영업망이 안정기에 접어든 만큼 해외에서 지속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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