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5G 전용 콘텐츠 확보를 위해 AR(증강현실) 스튜디오에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서초 아리랑TV 스튜디오에 마련된 LG유플러스의 AR 스튜디오는 약 100㎡ 규모에 4K 화질의 동시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30대와 전용 서버 45대, 촬영용 특수 조명 등을 갖췄습니다.
360도 입체 촬영 제작 기술을 보유한 미국 8i사와 독점 제휴, 고품질의 AR콘텐츠 제작을 위한 전용 솔루션도 도입합니다.
5G 상용화 초기 아이돌, 홈트레이닝, 예능, SNS스타 중심의 콘텐츠 제작에서 하반기에는 키즈, 스포츠 장르로 콘텐츠 범위를 넓혀 올해까지 약 1,500여편 이상의 고품질 AR콘텐츠 확보할 예정입니다.
LG유플러스는 5G 상용화와 더불어 구축한 AR스튜디오에 이어 올해 안에 규모를 2배 이상 키운제 제2의 AR스튜디오를 개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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