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택시 보급차량은 기아자동차 니로EV, 쏘울부스터EV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EV, 코나EV 등 4종이다.
4개 차종의 완충 시 주행거리는 271∼406㎞다. 10년 또는 20만㎞를 보증한다.
대당 구입 보조금은 1천800만원이다. 일반 전기차 보조금보다 450만원 많다. 충전기 보조금도 별도로 있다.
택시 전용모델은 제작사 출시 가격이 일반 모델보다 70만∼100만원 저렴하다.
시는 "택시는 주행 시간·거리가 길어 택시를 친환경 전기차로 바꾸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 절감을 통한 대기 환경 개선 효과가 비영업용 차량보다 크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전기택시 100대를 보급했다.
(연합뉴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