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이 탈북청소년들의 대학 진학과 취업을 위한 IT교육과정을 지원합니다.
5일 코스콤은 한꿈학교에 재학중인 탈북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IT교육과정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코스콤은 지난해 빔프로젝트와 PC등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탈북청소년들이 컴퓨터 활용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교육비와 IT 소프트웨어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엄재욱 코스콤 전무이사는 "남북관계가 평화를 염원하는 구도로 바뀌고 있고, 탈북청소년들은 통일한국에 큰 역할을 할 인재들"이라며 "지금 환경이 어렵더라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며 코스콤의 지원이 도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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