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기존 은행 거래가 없어도 누구나 3분이면 모바일로 간단히 신용대출 한도 조회를 할 수 있는 ‘하나원큐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하나원큐 신용대출’은 본인 명의 휴대폰과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365일 24시간 은행 방문이나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도 ‘하나원큐’에서 한도 조회와 대출이 가능합니다.
대출한도는 최대 2억 2천만원으로 일반적인 신용대출보다 많은 편이며, 금리는 급여이체와 카드결제 등 조건을 충족하면 최저 연 2.792%로 낮은 편입니다.
이는 직장 정보와 보유 자산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자동으로 반영해 대출 한도와 금리를 산출하기 때문입니다.
또 급여소득자 외에도 신용평가사에서 산출하는 추정 소득 정보를 반영해 사회초년생과 자영업자, 주부 등도 손쉽게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하나원큐 신용대출은 직장 유무와 은행 거래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신용대출 한도 조회와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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