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 줄 아는 아이돌’ 동키즈(DONGKIZ)가 ‘컬투쇼’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동키즈는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코너인 ‘새앨범 발굴단’에 출연, 청취자들을 만났다.
이날 “활기차고 대만족인 보이그룹”이라는 DJ 김태균의 소개 속에 인사를 건넨 동키즈는 다시 한 번 씩씩한 인사와 함께 본격 시작을 알렸다. 원대와 경윤, 문익, 재찬, 종형은 팀 내 수식어로 매력을 뽐내는 가하면, 멤버 문익은 DJ 김태균의 돌발애교 요청에도 적극적으로 응하며 ‘애교 끝판왕’ 면모도 보였다.
특히 동키즈는 “동방에서 놀 줄 아는 놈들이 아시아에서 세계로 뻗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는 그룹명 소개도 잊지 않았고, 4월 24일 첫 선을 보인 정식 데뷔 앨범 ‘DONGKIZ ON THE BLOCK’(동키즈 온 더 블록) 속 타이틀곡인 ‘놈 (NOM)’으로 무대도 꾸몄다.
무대 위 제대로 놀 줄 아는 아이돌답게 동키즈는 걸어 잠그는 듯한 포인트 안무와 손목을 돌리는 동작 등으로 퍼포먼스, 노래 모두 완벽한 실력을 뽐냈다. 이외에도 정식 데뷔 전 선배 가수 청하와 함께 광고를 찍은 사연 등까지 모두 공개, DJ 김태균은 물론 청취자들로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컬투쇼’를 끝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한 동키즈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동키즈는 멋진 모습으로 금방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동키즈를 응원해주신 팬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 인사와 곧 돌아올 것도 약속했다.
동키즈의 데뷔곡 ‘놈 (NOM)’은 남녀노소가 즐겁게 들을 수 있는 신나고 위트 있는 매력이 가득하다.
현재 동키즈는 ‘놈 (NOM)’ 활동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다음 앨범을 준비하며 휴식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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