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더시스터’ 황석정 남매, 비싼 장미가 쏘아 올린 살벌한 전쟁의 서막

입력 2019-06-12 09:11  




‘부라더시스터’ 황석정 황석호 남매가 오가는 막말 속 현실 남매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1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 CHOSUN ‘처음부터 패밀리-부라더시스터’(이하 ‘부라더시스터’)에선 황석정 황석호 남매가 또 한 번의 전쟁을 예고한다.

이날 황석정 남매는 석정이 자주 찾는 장미 농장을 방문,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평소 짠돌이로 유명한 석정의 오빠 황석호는 오늘은 동생의 등쌀에 장미를 사주겠다며 폭탄선언까지 내뱉는다.

황석호의 통 큰 허세와 달리 석정이 가장 사고 싶어 하는 독일 장미는 화분 하나에 무려 12만원으로, 점점 오빠의 얼굴이 어두워져 시청자들까지 진땀 흘리게 만들 예정이다.

동생 황석정은 오빠의 속도 모르고 신난 채 수레 가득 비싼 장미를 고르며, 황남매의 2차 싸움을 알릴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황석호가 황석정에게 “미친 것 아니냐. 정신 나간 사람 같다”고 폭풍 잔소리를 한 사연까지 모두 공개, 지난주에 이어 다시 한 번 살벌한 황남매의 일상을 이어간다.

그 후 엄청난 양의 장미를 이고 집에 도착한 황석호는 본격 노동을 시작한다. 장미를 화분에 몽땅 옮겨 심는 것도 모자라 뜻밖의 버드나무 가지치기까지 하며 9시간의 극한 노동 속 부상 투혼까지 발휘한다.

하지만, 황석호에게 돌아온 건 동생 황석정의 빗자루 패대기였다. 황석정이 오빠에게 빗자루를 던진 순간, 스튜디오에는 정적이 찾아오며 “난 개잡부 같다”는 황석호의 말 한마디에 MC 강호동이 울고 웃은 사연도 함께 그려진다.

필터링 없는 달콤 살벌한 황남매를 만날 수 있는 ‘부라더시스터’는 매주 금요일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