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국토교통부>
지난 한 달 동안 임대사업자가 전월보다 17.9% 늘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달(5월) 6,358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등록된 전국 임대사업자 수는 43만6천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2,351명, 수도권 5,064명, 지방 1,294명으로 증가율은 각 21.9%, 19%, 13.8%였습니다.
월별 신규 임대사업자 등록 인원은 지난해 9.13 부동산 대책 이후 등록 임대에 대한 양도소득세 등 세제 혜택이 줄면서 감소세를 나타내다가 지난 달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5월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은 모두 1만3,150채로, 4월 신규 등록 수인 1만965채보다 19.9% 늘었습니다.
월간 등록 수는 서울 4,789채, 수도권 9,720채, 지방 3,430채로 각 26%, 21.9%, 14.6% 증가했습니다.
5월을 기준으로 전국 임대주택은 총 142만3천채가 등록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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