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한발 빠른 여름휴가를 떠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이민희)에서는 이시언이 배우 절친 송진우와 남들보다 조금 이른 여름휴가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는 바쁜 일상 속 얻은 단 하루의 꿀 같은 휴일을 제대로 즐기며 행복지수를 수직 상승시킨다고.
이날 이시언은 아침부터 분주한 듯 도시락 준비에 열을 올린다. `나 혼자 산다`의 공식 요리 순수남인 그는 가장 쉬운 과일 도시락 준비에 도전, 평범한 과일 깎기도 비범하게 어려워하는 명불허전 허당 실력으로 보는 이를 자지러지게 할 예정이다.
이어 매년 여름휴가를 함께하는 절친 송진우와 본격적인 텐션을 끌어올리며 휴가길에 오른다. 이시언은 송진우의 지칠 줄 모르는 개인기 열전을 능숙하게 조련(?)하며 수년간 다져진 절친 케미를 발산, 미(美)친 예능감을 보인다고 해 한바탕 빅 재미가 기대된다.
특히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드라이브를 즐긴 두 사람은 그들의 목적지를 완벽 정복하기 위한 필수 전략까지 다지며 재미의 열기를 더한다. 이시언이 4년째 매년 방문 중이라는 이곳은 어디일지, 흥 잔치를 선보일 두 남자의 하루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성수기 여름휴가를 성수기보다 재밌게 보낼 이시언의 일상은 14일(내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 이시언 (사진=MBC)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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