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14만원으로 기존보다 2만원 낮췄습니다.
키움증권은 “미·중 무역분쟁의 격화로 MLCC의 수요 회복이 지연되고 중국에서 유통되는 재고 소진 과정이 길어지고 있다”며 오는 2분기 삼성전기의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2022억원으로 추정했습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다만 MLCC를 제외한 기판, 모듈 등은 화웨이 제재를 계기로 수혜를 입을 수 있다"며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선전함에 따라 하반기 출하는 예상보다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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