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P "마음편한 TDF 전구간 수익률 1위"

입력 2019-06-17 11:37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신한BNPP마음편한TDF` 시리즈가 TDF 업계에서 수익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17일 여의도 금융투자센터에서 `신한BNPP마음편한TDF` 출시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한 BNPP마음편한 TDF 2030부터 TDF2045펀드의 경우 연초이후 수익률과 최근 1년, 설정일 이후 수익률 모두 업계 1위를 기록했다"며 이 같이 설명했습니다.

TDF(Target Date Fund)는 은퇴예정자들의 예상 퇴직시점을 설정해 퇴직시점이 다가올수록 위험자산 중심에서 안전자산 중심 운용으로 전환토록 설계 된 은퇴 맞춤형 펀드입니다.

신한BNPP마음편한TDF는 -0.90%를 기록한 TDF2050을 제외하고 나머지 펀드 모두에서 출시 이후 6.10~10.49%의 수익률을 올렸습니다.

최근 1년 기준으로는 5.19~5.96%, 연초 이후에는 8.21~13.74%의 수익률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김성훈 신한BNPP마음편한TDF 운용역은 "신한BNPP마음편한TDF는 한국형 TDF 상품으로 한국인의 위험성향을 적절하게 반영해 안전성과 수익성을 추구하고 있다"며 "TDF 운용 전략 관점에서 3가지 차별화 포인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먼저 국내 주식에 대한 편향성이 없이 장기적으로 위험 대비 좋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도록 글로벌 분산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사 상품 위주가 아닌 전세계 우수 펀드와 ETF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오픈유니버스’ 전략을 취하고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선진국 주식과 통화표시 자산은 환 오픈 전략을, 선진국 통화표시 채권은 환 헤지하는 유연한 환율 전략도 특징입니다.

다만, 단기적으로 원화 강세가 예상되는 시점에는 선진국 주식에 대해서도 일정 수준 환헤지를 실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밖에도 신속한 모니터링과 피드백 등 고객과의 차별화 포인트도 강점으로 꼽았습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연금시장 내 비중을 키우고 있다"며 "최근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고 정책 리스크가 확대되며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균형 있게 고려한 `마음편한TDF`가 빛을 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TDF 시장규모는 설정액 기준 현재 약 1조7천억원 수준으로 삼성자산운용이 약 6,300억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약 5,800억원을 각각 차지하고 있으며 신한BNPP 설정액은 550억원 규모 입니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h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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