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어클락이 러시아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소속사 포레스트 네트워크에 따르면 세븐어클락은 오는 22일 러시아 이르쿠츠크에서 열리는 `2019 시베리아-한국 문화 축제`에 참석한다.
세븐어클락은 이날 본인들의 히트곡은 물론 다양한 스페셜 스테이지로 러시아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특히 멤버들은 직접 러시아어 인사를 준비해 친근한 소통도 나누겠다는 각오다.
소속사 포레스트 네트워크는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세븐어클락 멤버들 역시 러시아 팬분들을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인 만큼 기쁜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 중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근 유럽 투어 `2019 Seven O`clock World Tour Concert The beginning in Europe`을 성황리에 마치고 귀국한 세븐어클락. 이들은 `글로벌돌`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여러 글로벌 활동을 준비 중이라는 귀띔이다.
세븐어클락은 다채로운 자체 콘텐츠들로도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태영의 `태영 時`, 앤디의 `아캔두잇유캔두잇`, 정규의 `야규야규` 등 멤버 개인의 특색을 살린 새로운 영상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세븐어클락은 21일 러시아로 출국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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