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네타리움 레코드의 래퍼 모티가 ‘그린 플러그드 동해 2019’에 참가한다.
오는 7월 20일, 21일 양일간 망상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그린 플러그드 동해 2019’ 라인업에는 힙합 R&B 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레이블 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의 래퍼 모티(Moti)가 첫째 날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모티는 이날 공연에서 지난해 여름 발매한 싱글 ‘BLUE WAVE(블루웨이브)’의 타이틀곡인 ‘BLUE(블루)’를 통해 캐치한 훅에 여름 느낌을 물씬 풍기며 동해바다와 어울리는 신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깔끔하고 힘 있는 래핑으로 올해 2월에 나온 미니 앨범 ‘WHSH’의 수록된 곡들도 펼칠 예정이며, 같은 레이블의 ‘빌런(Villain)’도 함께 페스티벌에 참여해 둘의 콜라보 무대에 대한 기대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모티는 지난해 데뷔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뷰티풀 민트 라이프(뷰민라)’부터 여름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지니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흥겨운 무대를 펼쳤으며, 이어 ‘대구 치맥 페스티벌’, 플라네타리움 레코드 ‘WE GO HOLIC(위 고 홀릭)’ 투어, ‘2019 K-POP 뮤직페스티벌’, 이번 ‘그린 플러그드 동해 2019’까지 연이은 공연에 참가하면서 힙합 씬과 페스티벌 관계자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다.
‘그린 플러그드 동해 2019’는 ‘푸르른 바다 쏟아지는 별빛, 한여름의 뮤토피아’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와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라인업에는 YB(윤도현 밴드), 버즈(BUZZ), 10cm(십센치), 소란, 에릭남, 카더가든, 프롬, 피아, 용주, 소닉스톤즈, 김근수, 딕펑스, 로맨틱펀치, 마틴스미스, 몽니, 선우정아, 스텔라장, 빌런, 코인클래식, 슈퍼밴드 우승팀과 준우승팀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참가해 잠들지 않는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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