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젝트경영학회는 오는 28일 한양대학교 경영관 SKT홀 컨퍼런스센터에서 사단법인 피엠전문가협회와 공동으로 `2019 글로벌 PM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애자일 능력과 프로젝트관리(PM) 수월성 확보`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기업 변화 대응에 있어 애자일 활용방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애자일은 유연성과 민첩성을 강조하며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조직 형태를 의미합니다.
기조강연에서는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현재 실무에서 일어나고 있는 프로젝트 사례와 경험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합니다.
조환익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과 이경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프로젝트경영인대상을 수상합니다.
프로젝트경영인대상은 글로벌 프로젝트관리 표준에 기반해 국내 프로젝트경영의 발전에 기여한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오후 세션에서는 PMO(Project Management Office)와 PPP(Public Private Partnership), 비즈니스케이스, PM 방법론, 애자일 튜토리얼 등 6개 주제로 세미나 발표가 이뤄집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생들의 PM 방법론 습득과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행사인 `대학생 경진대회`도 열립니다.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숭실대학교 등 18개 팀 10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학교에서 배운 프로젝트관리를 적용한 사례, 제안, 창업계획 등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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