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지난 21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기술혁신연구원에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행복키움’과 ‘행복디딤’을 열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행복키움은 SK이노베이션 기술혁신연구원 내에서 카페 두 곳을, 행복디딤은 세차장을 운영합니다.
두 사업장에는 교육훈련을 받은 중증 장애인 21명과 경증장애인 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 울산 등 SK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으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확대 운영하고 장애인 고용 인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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