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원효가 ‘맥믈리에 콘테스트’ 참가로 남다른 도전정신을 드러냈다.
24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JBK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회 ‘맥믈리에 콘테스트’에 참가한 김원효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원효는 경연장에서 미니 칠판을 들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칠판에 적힌 “맥믈리에 안되면 안돼”라는 자신의 유행어를 언어유희한 센스 있는 문구가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효가 도전한 맥믈리에는 와인을 감별하는 감별사 소믈리에와 맥주의 합성어로 맥주에 대해 깊은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을 칭한다.
김원효는 소속사를 통해 “아쉽게도 중급 2번 문제에서 떨어졌다. 최고의 맥믈리에가 되기 까지 끊임없이 도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원효는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이런 사이다’ 코너를 통해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것은 물론, 최근 유튜브 채널 김원효TV를 오픈, ‘뼈그맨’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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