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이 일본 제약회사 아스텔라스 자회사인 아스텔라스 재생의학센터와 500억 원 규모의 지분 및 기술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SCRMI에서 연구한 특정 다능성 줄기세포 분화 관련 기술과 차바이오텍이 가진 SCRMI 지분을 아스텔라스 재생의학센터에 넘기는 조건 입니다.
SCRMI는 차바이오텍이 아스텔라스 재생의학센터와 줄기세포 관련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세운 합작회사 입니다.
차바이오텍은 이 계약의 대금 전액을 일시불로 지급받고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입니다.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차바이오텍의 기술 우수성을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증하였다"며 "추가적인 기술 경쟁력을 시장에 선보이고 제품 상용화를 앞당기도록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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