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KT의 2분기 영업이익은 3125억원으로, 마케팅 비용과 인건비 증가로 시장 예상치를 14.2% 밑돌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양 연구원은 “반면, 내년과 내후년에는 5G 가입자 비중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각각 8.3%, 12.2% 증가할 전망"이라며 내년부터 이동통신 가입자당 매출액 증가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어 “KT는 28GHz 주파수를 활용한 5G 서비스로 타사와 차별화를 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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